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11월9일 교육과정 개정안 행정예고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. ©연합뉴스
'자유'라는 단어가 어쩌다 이 땅에 굴러와서는 이렇게 고생을 하는지!! 안타깝기만 하다. 누군가는 자유를 찾아서 이 땅을 왔다는데,정작 우리의 현실은 이렇다. 헌법조항과 애들이 보는 교과서에서 "자유를 빼버려야 한다."는 사람들,아니면 "자유를 꼭 넣어야 한다."는 사람들이 두패로 갈려서 싸움을 하는데, 정작 여기에 교통정리를 해주는 사람도 하나 없다.
이 불모의 '학문' 현실이 안타깝다. 정치가도 많고, 정치학자들도 많은데! 정작 우리가 지금까지 추구해왔던 '자유'는 이런 부문에서 문제가 많았기에 이제는 폐기를 하거나, 아니면 지금까지 우리가 이 '자유'란 개념을 잘못 사용해왔을 뿐, 실제 자유란 그렇지 않다고!
"자유란 이런 의미를 가졌기에, 중요한 것이기에 꼭 들어가야한다" 고 '자유'가 무엇인가에 대해 정리를 해줄 수 없을까? 이 땅에 정치를 하거나 정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제 밥그릇만 챙기지 말고,그에 걸맞는 노릇을 제대로 해주는 사회가 얼른 왔으면 쓰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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